순천시(시장 허석)에서는 지난 6월부터 조계산의 전통산사인 선암사와 송광사를 중심으로 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인 '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는 순천관내의 전통사찰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느끼며 또 함께 즐길 수 있도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과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순천시가 시행하고 (사)역사문화연구원 마루에서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선암사와 송광사에서 당일 답사 및 체험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절집마실 절로절로'와 1박 2일 프로그램인 '천년산문을 열다' 그리고 순천 문화재 야행과 시기를 맞추어 낮에는 산사에서 문화체험행사와 사찰탐방등의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밤에는 순천부읍성터에서 펼쳐지는 순천시 문화재 야행 에 참여하여 순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만치며 노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는 '주산야읍'이 진행된다.
산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암사에도 많은 참여자가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선암사에서는 본 행사와 관련하여 순천시와의 협조와 동참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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