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9.) 오후 2시에 주지 법원스님과 육군 제000부대 김유신 대대장이 지난 5월말 진행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1차 조사 작업이 원만하게 끝난 것과 관련하여 면담을 가졌습니다.
주지 법원스님은 조국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우리 선조들의 정신을 잘 기려야 한다면서도 가슴아픈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넋이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습니다.
김유신 대대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암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덕에 무사히 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향후에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도모하자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