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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건국 1100주년을 맞아 중국 송나라 사신의 방문기인 ‘고려도경’을 주제로 이색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수월관음도와 초조대장경 등 고려를 대표하는 불교문화재를 비롯해 외국 사신의 관점에서 본 불교의 찬란한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소개합니다.------------------------------중국에서 온 외교사신은 고려시대 불교를 어떻게 해석하고 문화재를 이해했을까.색다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전시회가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됐습니다.고려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시는 지난 1123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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