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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평화와 화합, 통일을 위해 노력해왔던 남북 불자들이 금강산 신계사(神溪寺)에서 역사상 최초로 만해스님을 기리며 평화통일을 발원했습니다.
남측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 이하 민추본)와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강수린, 이하 조불련)은 6월 29일 오후 2시 신계사 대웅전에서 남측불자 30명,북측불자 2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해스님 열반 70주기 남북합동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다례재는 남북 공동사회로 민추본 사무총장 진효스님과 조불련 부장 혜안스님이 진행했으며,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타종, 삼귀의, 차를 올리는 헌다와 헌향, 헌화, 종사영반, 스님의 행장소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