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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봉은사와 추사 김정희’ 특별전   2014-09-26 (금)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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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봉은사와 추사 김정희를 중심으로 한 불교와 유교의 소통

 

‘봉은사와 추사 김정희’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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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관장 화범스님)과 봉은사(주지 원학스님)는 공동주관으로 19세기 봉은사와 추사 김정희를 중심으로 불교와 유교의 소통을 조명하고자 ‘봉은사와 추사 김정희’ 특별전을 개최했습니다.

 

9월 25일 목요일 오후3시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하여 각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하고 전시장 테이프 컷팅을 하고 김추연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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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는 억불숭유의 시대로 알려져 있지만
, 이러한 관념을 뛰어넘는 조선후기 유학자와 스님간의 교류가 얼마나 빈번했는가를 봉은사와 추사 김정희와의 관계를 통해 조명하였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문인으로서의 김정희에 집중하기 보다는 유학과 불교학은 그 경계에 따라 다를 뿐 본질이 소통하고 있음을 알고 있던 김정희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스님들과 김정희의 교유관계를 통해 김정희와 관련된 사찰소장문화재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으로, 김정희가 33세에 쓴 <</SPAN>해인사 대적광전 중건 상량문>을 비롯하여 보물3건, 지방문화재 5건의 77건 124점이 전시됩니다. 그리고 은해사 소장 편액 <</SPAN>불광>, <</SPAN>대웅전>등을 서울에서 처음 공개합니다.


봉은사의 19세기 판각은 남호 영기, 운구 한민, 그리고 당시 봉은사 주지였던 호봉 응규스님 등이 주도하였는데, 이 불사의 완성으로 김정희가 자신의 마지막 생애 3일전의 쓴 <</SPAN>판전> 현판 글씨는 과연 추사체의 완성이라 할 만큰 아름다운 회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시의 구성은 하나. 도심 속 천년고찰, 봉은사로 봉은사의 역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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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산 봉은사奉恩寺는 오랜 기간 도심 속에서 법등을 밝혀온 고찰입니다. 조선시대에 정현왕후貞顯王后와 허응당 보우스님의 노력으로 견성사見性寺를 확장하여 봉은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으며, 연산군 6년(1501)에는 정현왕후의 명으로 봉은사에 왕패를 하사하고 왕릉 추복사찰追福寺刹로 주목 받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후 명종 5년(1550년)에 문정왕후가 선교 양종을 되살리고 봉은사를 선종수사찰禪宗首寺刹로 삼았으며 중종2년(1502년) 승과僧科를 봉은사에서 다시 시행하여 조선 불교계를 이끌었던 청허당 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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