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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연등회보존위원회
불기2558(2014)년 11월 20일 |
110 - 170 /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 2011-1745 Fax 725-6643 www.연등회.kr |
등(燈)작가 인송자 개인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4년 11월 26일(수) - 12월 4일(목)
‘바람이 분다’ 인송자 작가 개인전
1. 인송자 작가는 연등회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한 한지와 금속와이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조명작가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 있는 ‘나무갤러리’에서 ‘바람이 분다’라는 타이틀로 두 번째 개인전을 연다.
2. 개인전 ‘바람이 분다’에서 작가는 우리가 사는 아프고 어지러운 세상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빛으로 표현하였으며, 자신을 두드려 세상 모든 존재를 감싸 안는 사물을 통해 모두의 아픔을 덜어주고 싶은 간절함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바람이 불어옵니다. 세상의 아픔을 덜고, 내 안의 결을 바로잡고 싶은 간절함은 빛이 되었고, 그 빛은 다시 바람이 되어 나를 두드립니다. ‘괜찮다, 괜찮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로한다.
3.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람(風)의 움직임을 시각화하여 실내공간으로 옮겨놓은 실험적인 작품과 인간의 고뇌와 조화를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불교 사물(목어, 운판, 법고, 범종)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작가의 작품들을 맛볼 수 있다.
사물은 고유의 모양과 그에 따른 울림을 가지고 있는데 인송자 작가의 손을 거치면서 그 울림이 빛으로 채워졌고, 현란한 와이어들은 견고한 외형을 거스르지 않고 감칠맛 흐르는 조명질감으로 다가온다.
종이라는 가벼울듯한 소재가 꽉 채워진 완성도에 의해 그 존재감이 재부각되고 비어 있는 공간 구석구석까지 울림을 전해주는 빛을 느낀다면 이미 작가의 세계에 들어와 있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4. 인송자 작가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쉬지 않고 한지조명작품 창작에 몰두하고 있으며, 지난 해 첫 번째 개인전인 ‘조용한 실험’에서 강렬하고 인상적인 조명작품 ‘화석(花石)’(현재 부천문화재단 소장), ‘해를 품은 숲’ 등을 선보인 바 있고, 연등회 공모전에서 2회 연속 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 한지조명조형작품, 태국한국문화원 한지조명작품, 제60회 백제문화제 한중일문화교류전 한지조명조형작품 설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다수의 TV드라마에 조명 협찬, 실내인테리어 한지조명 디자인 및 제작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으며, SBS ‘생활의 달인 - 한지조명편’에 출연해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조명 하나 바꿈으로써 공간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감동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 별첨 : 작품 이미지
※ 문의 : 연등회보존위원회 전화 02)2011-1745 / 담당 강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