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2563(2019)년 광화문 봉축 점등식
불기2563(2019)년 4월 17일(수)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봉행됐습니다.
올해 장엄등은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석탑을 원형으로 하여 한지등燈으로 재현했습니다.
이날 점등식의 사전행사로 26개국 60여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가 연등회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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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이 등이 뭇 생명의 불성을 밝혀 인류 평화와 온 세상의 상생을 이끌고 이 빛이 남과 북의 간절한 평화통일의 의지를 모아 화합의 문이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서원했습니다.
점등식 후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필두로 2,000여명 대중이 함께 광화문 북쪽 광장부터 남쪽까지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며 탑돌이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