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2015년 2월 5일 목요일 오전11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이철원 필리핀 합동지원단 아라우부대장의 예방을 받고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더운 곳에서 재해 복구를 위해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이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종단은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지난해 아라우부대와 함께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 타나완 국립고등학교 등 6곳의 초등학교를 복구했습니다. 아라우부대는 종단과 함께 복구한 학교 6곳을 포함해 지난 2013년 12월28일부터 2014년 12월 철수할 때까지 총 67곳의 학교와 기반시설 복구 작업을 펼쳤습니다.
이철원 부대장은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필리핀 학교 건립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필리핀 피해주민과 아라우부대 장병들의 마음을 담아 총무원장 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아라우부대의 복구 활동을 담은 화보집과 책자를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