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에서 9월 14~16일까지 화엄음악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를 맞는 화엄음악제는 우리 내면의 "영성"과 인간의 본능인 아름다움의 추구에 대한 결과물인 "예술"을 하나의 시간과 공간에 녹여내는 시험의 장이며, 공연의 장이며, 즐거움의 장이며, 축제의 장이 되어왔습니다.
또한 일년에 단한번 공개되는 국보 301호 화엄사영산회괘불탱 모사도를 9월 15일 괘불대로 이운하여 거는 현괘의식이 봉행됩니다.
높이가 12m에 달하는 영산회괘불탱은 경배의 대상으로서 뿐만 아니라 예술과 미술사적인 가치로써도 가히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화엄사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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