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03.14) 신춘법회로 기획 된 3월 정기법회가 선암사 불자가족 등반법회로 봉행되었습니다.
송광사에서 출발해서 송광굴목재-보리밥집-큰 굴목재-작은굴목재-비로암-대각암을 거쳐 선암사 대웅전에서 회향하였습니다.
20여명의 불자가족이 동참하셔서 서로서로가 길이 되어준 덕분에 5시간 가량의 쉽지만은 않은 코스였으나 친목을 돈독히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넘어지지 않기보다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강조하신 주시스님의 말씀을 새기며 한발 한발 뜻 깊은 발걸음을 뗀
소중한 시간에 함께 동참해주신 불자님들께 감사 드리며 언제나 부처님이 자비광명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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